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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급수체계 개편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최근 많은 기업 혹은 공무원시험에서도 한국사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는 시험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비해 많은 분들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런데 2020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급수체계가 개편된다는 소식이 들려서 알려드리려고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급수체계 개편

현행 시험에서는 고급, 중급, 초급으로 시험종류가 나뉘고 종류별로 득점 점수에 따라 급수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5월에 시행되는 47회 시험부터 3단계가 아닌 2단계인 심화, 기본으로 시험종류가 나뉘어 집니다.

그리고 심화에서 득점 점수에 따라 1~3급까지 부여하고 기본에서는 4~6급까지 부여를 하게 됩니다.

개편된 이유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인증 등급이 채용과 승진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서 주요 인증 등급 간

위계성을 확보하고 난이도를 차별화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개편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난이도는 심화의 시험은 현행 고급 시험보다는 조금 평이한 수준으로 낮추고 기본시험의 난이도는 현행 초급 시험보다 조금

어려운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여 응시생들의 혼란을 최소하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실 제가 보기에는 이러한 개편이 응시생들에게는 좋은 호재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급수가 필요한 분들은 1급 혹은 2급이 필요한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시험대체 혹은 기업에서 그 정도의 급수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고급 시험이 심화 시험이 되면서 난이도가 조금 낮아진다고 하니 응시생들 입장에서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사공부를 열심히 하신 분들은 급수체계가 개편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시험난이도이든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와같은 시험 급수체계의 개편은 많은 응시생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사를 열심히 공부하셔서 다들 급수도 따시고 정신충전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채호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말 중에 유명한 말이 생각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서 미래는 없다."

정말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사를 길진 않지만 1년 이상 공부해보니 정말 우리가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되고 보는 시각이 커지고 국가간의 관계에

대해서 좀 더 고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취업 혹은 승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급수를 취득하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그런 것도 좋지만 공부를 하시면서 생각해보면서 곰곰히 내용을 잘 곱씹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서 파이팅합시다.